너의 흐름-노영우

歌手 : 노영우
专辑 : 노영우(24.3)
语种 : 韩语
时长 :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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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너의 흐름-노영우 文本歌词

언뜻 내게 너의 모습이 보여
달빛이 비친 젖은 거릴 지날 때면
헐은 우산 위엔 빗물이 고여
흐르는 사이 너도 같이 떨어지나봐
두 뺨에 내린 비가 그치고
질은 거리 채 마르기도 전에
언제쯤 다시 찾아올까
별 수 없는 밤하늘을
내 눈물로 씻어보려 해도 그게 너인 걸
저 빗물로 잊어보려 해도
남은 흔적들은 그 거리에 남아
다시 짙은 밤이 걷히고 이슬 맺힌 아침이 와도
여전히 늘 거기 있겠지
혹시 너도 나와 같진 않을까
한 줄기 지푸라기라도 잡고
어두운 안개 속인 꿈을 꿔
곧 메마른 땅은 갈라지고
내린 서리 채 얼어붙기 전에
언제쯤 다시 손 내밀까
구름 한 점 없는 저 하늘을
내 눈물로 씻어보려 해도 그게 너인 걸
저 빗물로 잊어보려 해도
남은 흔적들은 그 거리에 남아
다시 짙은 밤이 걷히고 이슬 맺힌 아침이 와도
여전히 늘 거기 있겠지
네게 손을 뻗어도 잡을 수 없듯이
그저 넌 흘러갈 뿐이야
난 어떡해야 할까
언뜻 내게 너의 모습이 보여
달빛이 비친 젖은 거릴 지날 때면
비 내리는 모든 곳에 네가 흘러내려
내 눈물로 씻어보려 해도 그게 너인 걸
저 빗물로 잊어보려 해도
남은 흔적들은 그 거리에 남아
다시 짙은 밤이 걷히고 이슬 맺힌 아침이 와도
차마 아물지 못한 너의 기억 그 흐름 어디쯤 사이에서
헤매일 때 널 찾아주길
우리가 만났던 기적처럼
노영우(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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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