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Grapes

Golden Grapes

결성 (Formed)1971년 / 대한민국데뷰 (Debut)1971년구성원 (Group Members)함중아 - 불명 함정필 - 불명 '골든 그레입스' 출신의 다른 음악 활동함중아와 양키스 (함중아) 함중아와 무서운 아이들 (함중아) 함중아, 윤수일 등을 배출한 싸이키델릭 록 그룹인 골든 그레입스(Golden Grapes)는, 신중현이 발굴해 음반 제작을 주도했으며 70년대 초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이들 멤버는 대부분 펄 벅 재단 고아원 출신 청년들로, 펄 벅 재단은 주로 전쟁 과정에서 태어난 혼혈아들이 모여 있던 고아원이다. 팀의 중심이 된 함중아, 함중필 등은 이 고아원에서 어린 시절부터 뮤지션의 꿈을 가꿔 왔으며, 이후 무작정 신중현의 사무실에 찾아갔는데, 다행히 신중현이 흔쾌히 이들을 받아들여 데뷔하게 된 것이다.주로 기지촌에서 연주 활동을 하던 골든 그레입스는 신중현의 궤를 이어 싸이키델릭 음악을 추구했다. 여기에는 신중현의 역할이 컸다. 음반 제작뿐만 아니라 보컬과 리드 기타 등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공연 등에도 가급적 함께 연주했던 것. 그래서 골든 그레입스의 음반은 이들의 독집 성격뿐만 아니라 신중현의 작품집 성격도 함께 가진다.골든 그레입스의 음악은 당시 싸이키델릭 가수들의 상승 작용을 일으키는 사운드와는 여러모로 달랐다. 이들은 어둡고 음침한 환각을 추구했으며, 그 영향은 14분 여의 긴 연주곡인 등에서 잘 나타난다. 특히 노래나 곡보다는 연주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 특이한 부분이다.이후 골든 그레입스는 윤수일을 기타리스트로 맞아들여 또 한번의 변신의 꾀했다. 윤수일은 이후 등으로 인기 가수로 떠오르게 된다. 또한 리더인 함중아는 '함중아와 양키스' 등의 그룹을 이끌다가 80년대 들어 본격적인 인기 가수 대열에 들기도 했다.